수용자 가족을 위한 동행카페

청주교도소와 협업, 가족상담실 '동행카페' 개소

한국보호복지공단은 보호대상자 자립지원을 위하여 가족지원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보다 깊이 인식하고 청주교도소와 협업하여 가족상담실인 ‘동행카페’를 열어 운영하기로 하고, ‘19. 4. 11 수용자 가족관계 및 미성년자 보호를 위한 가족상담실 공동운영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2019. 6. 11.(화) 뜻깊은 개소식을 갖게 되었다

동행카페는 심리상담 전문가, 교정위원 및 보호위원 등 자원봉사자가 민원인인 수용자 가족을 대상으로 법무보호사업서비스를 안내하고, 필요한 가족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관계 및 미성년자 보호에 앞장서게 된다.

전국 최초로 협업에 의한 가족상담실 동행카페를 열면서 갖는 기대는 국민들이 법무보호사업을 좀 더 잘 이해하고, 수용자 가족보호, 특히 미성년 자녀 보호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다.

이러한 협업모델이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향후 전국 교정시설과 공단간에 주요한 성과로 자리매김되고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