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에 1급 승진자 탄생

11월 6일(수)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1급 승진자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2004년 이전까지 공단은 직제 규정에 1, 2급 각 1명씩 정원으로 되어 있었으나, 2004년 7월 직제규정 개정을 통해 정원에서 1급 직제를 삭제하였으며, 2012년 기획재정부의 직급 조정으로 2급 2명에서 1,2급 각 1명으로 직제 규정이 개정되면서, 15년만에 공단 직원 중 최고 직급인 1급 승진 임용자가 탄생했다.

신용도 이사장의 정책적 판단에 따라 1급 승진자는 現 공단 유병선 사무총장을 임명하고 조직의 운영은 사무총장 중심으로, 공단의 큰 방향과 정책 결정은 이사장 중심으로 하여 공단의 위상을 높이고 조직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유병선 사무총장은 "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더 넓고 깊게 생각하고 판단하며 조직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일하겠다"며 승진 소감을 밝혔다.